대학교·중증장애인복지협회 광주리봉사단, 재학생 노후가구 교체 봉사활동
페이지 정보

조회 148회 작성일 22-11-30 00:13
본문

(광주=브레이크뉴스) 이학수 기자= 전남대학교가 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함께 재학생의 노후 가구를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.
전남대와 (사)중증장애인복지협회 소속 광주리봉사단은 지난 25일 부모님이 모두 장애인인 공과대학 A학생의 집을 방문해 노후 가구를 교체해 주고 집안 정리정돈을 도우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고, 장학금도 전달했다. (사진)
이날 봉사는 지난 1월 전남대와 (사)중증장애인복지협회가 전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,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기로 한 업무협약 이후 이뤄진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.
(사)중증장애인복지협회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,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구를 직접 생산하는 호남권 유일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이다.
광주리 봉사단은 지난해 6월부터 광주지역 소외된 지역을 방문해 가구 및 도배 / 장판교체와 지역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매월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30여명의 회원들 활동하고 있다.
박상익 전남대 R&BD혁신본부장은 "소외된 취약계층 학생을 도우려는 광주리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,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전남대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"고 말했다.
관련링크
- 이전글(사)중증장애인복지협회 도둠, 한전MCS 등 8개 기관 업무협약 22.11.30
- 다음글대학교-중증장애인복지협회, 업무협약 체결 22.11.30